무소속 김영구 도의원(1구) 후보.

“일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우겠다”
 김영구 무소속 도의원(1구/죽림권,미륵도,읍면지역) 출마

통영의 진보진영 유일한 후보인 무소속 김영구 도의원(1선거구) 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노동.교육,여성.시민운동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했다. 성동조선노조와 통영환경지회, 통영YMCA, 통영교육넷 등을 비롯해 통영고 동창 및 지지자들이 진심어린 성원을 보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진보정당을 통한 정치개혁과 시민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혁의 길을 걸어왔다.

선거운동본부 조직도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맡았다. 도의원 1선거구는 광도,도산,용남면(죽림권),미수,봉평,산양읍(미륵도권),욕지,사량,한산면(섬지역) 등 도농복합 지역이다.

그는 늘 현장을 지켰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맞섰고, 세월호 침몰 진상규명과 박근혜 탄핵을 위한 촛불을 들었다.

성동조선 노동자들이 정부에 회생을 촉구하는 행진에도 함께 했다.

통영YMCA 전광일 이사장은 “김영구 후보는 수박처럼 선명하고 시원한 사람이다.”며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는 묵은지 같은 사람을 도의원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했다.

김영구 도의원 후보는 “진보란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불편부당한 제약 없이 사는 사회다.”며 “그동안 통영에서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과 함께 했다. 사회적 약자들의 곁을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영구 도의원후보 선거본부 구성원들.
김영구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영구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영구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영구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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