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첫 추경 편성서 통영 관련 예산

이군현 의원은 2018년도 첫 추경 편성과정에서 해양수산분야에서 ▲항만시설유지보수(소매물도항, 제승당항, 비진외항, 두미남구항) 54억, ▲수산자원조성사업(꼼치 산란장 조성) 8억,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패류생산 지정해역 오염원 차단) 6억4,500만원 등 추경 예산 총 68억4,500만원을 확보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고효율 선박 확보 지원’사업 225억4,200만원이 확보되는 과정에서 이군현 의원은 ‘이번 추경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통영, 고성, 거제, 창원 등 고용위기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225여억 원이 우리 통영, 고성지역의 중소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업체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시행 지침 등을 세밀하게 만들어 줄 것’을 상임위 예산심사과정에서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이번 예산 확보로 여객선 접안시설을 개선하고 미비한 대합실을 조성하면 지역민 및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군현 의원은 “이번 추경이 침체된 통영·고성 지역 경제가 다시금 활성화 되는 마중물이 돼야한다”며, “편성된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