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통영지사, 낙도지역 전기설비 봉사

한국전력 통영지사(지사장 김준식)는 낙도지역인 용남면 지도(紙島) 거망마을을 찾아 ‘18년도 낙도지역 전기설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도서지역은 육상에 비해 전력서비스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한전에서는 도서지역을 찾아가 변압기·전선 등 전기공급설비를 점검하고, 취약세대의 내선설비 개·보수공사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거망마을 전체 22가구 중 고령으로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 가구 7세대가 전력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김준식 한전 통영지사장은 “관내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대폭 확대하여 한전이라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전통영지사는 연초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낙도지역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