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5일, 대우조선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홍성태 위원장, 김종태 수석부위원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이루어진 양대 조선소 방문 시 성사되지 못한 노조와의 만남을 위해서이다

간담회에서는 노사정협의회 운영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조선산업의 정부지원 방안 등 조선업 전반에 관하여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변 시장은 “최근 수주소식이 이어지고 조선산업에 대한 전망도 나아지고 있지만 노동자들이 느끼는 현실은 녹녹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노동자와 일자리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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