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홀로 계신 어르신 2세대가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소형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가구는 언어장애를 동반한 시각장애 2급 어르신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 보장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다.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봉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내부사례회의를 거친 후 대상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를 지원했다. 봉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20민원기동대에 요청하여 전기를 수리했다. 

성명만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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