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국회의장이 통영을 방문해 정치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을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통영희망찾기 특강이 지난 5일 통영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초청특강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부 정세균의 정치이야기를 통해 정치인으로서 겪은 중요한 사건들을 차분한 목소리로 전했으며, 2부 양문석 지역위원장과의 정치토크쇼에서는 민감한 정치현안, 한반도 평화분위기에서 민주시민들이 가져야 할 태도 등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전달했다. 또 당원 및 시민들과의 일문일답 시간도 가졌다.

정세균 전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 6선으로 현재 정치 1번지 종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균블리’, ‘착한 세균맨‘ 등의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통영 희망 찾기 특강'을 정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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