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김다솔 시인(바다와시인 대표)이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2 흥사단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착각의 시학 주관, 詩끌리오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詩끌리오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김다솔 시인은 대구 출생으로 1993년 문예한국 통권 56호 수필로 등단하여 2015년 제22회 부산문학상 대상 수상 등 다수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궁항리 바다’ ‘바다와 시인’ ‘편지를 쓰고 싶다’가 있으며, 그의 작품집으론 ‘2010한국대표명시선집’, ‘한국시대사전’, ‘문학과 현실 소시집’ 등이 있다.

김 시인은 현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시분과 위원장으로 일해 오면서 통영 시문학 발전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시낭송은 소리예술이다”라고 말하는 김 시인은, 낭송을 통하여 시상을 전하는 ‘힐링의 시낭송’ 시간에 비중을 두고 최근 동료 회원들과 함께 시낭송에 전념해 오고 있다.

김 시인은 통영여성상공인회 감사, 통영 YWCA 회원, 한려투데이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참여 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주관한 '착각의 시학'은 국내 유명 시문학 작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국내 유명 종합문예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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