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중 폐엽을 원하는 이들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 또 소공인들에 대한 특화 지원 역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가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폐업 희망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기존 점포 철거 등 지원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폐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지원 규모가 올해 500명 수준에서 내년에는 2000명으로 늘어난다. 점포 철거시 지원한도액도 어려운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내년부터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기교육·사업정리컨설팅등을 통해 폐업 소공인이 재기할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간다는계획이다.


소공인 특화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등도 확대된다. 내년 1월부터 소공인 밀집지역 내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공동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의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19개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서 그동안 소공인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6개업종(담배제조업,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의료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자동차 및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수리업)이추가되어 총 25개 전체 제조업 업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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