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지역 통영발전을 위해 소통과 정보교환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려 애쓰는 “한려투데이 신문사” 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쁜시간중 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우리지역 정치인들에게 주민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시민들을 대표해서 총대를 매고(?) 지역의 행정과 정치를 책임지는 분들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토론자들의 열의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토론장은 다소 순서나 격식이 없는 것 같았지만, 참으로 진솔하고 구체적이며 허심탄회함이 묻어 나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민들을 대표하는 토론자분들의 때론 거친 목소리와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면, 이것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고장 통영을 사랑하고, 걱정하며, 발전을 위한 열의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 토론을 통해 통영시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좋은 의견과 고민들을 반영하는 의미있고 유익한 자리였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마선거구의 시의원,도의원님,시행정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여 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소 불편한 자리일 지언정 시민들의 쓴소리도 듣고, 얼굴을 맞대고 같이 소통과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 통영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시는 분들에게 감시와 독려의 자리가 되고 그분들의 업적을 칭찬하며 사기를 북돋을 수 도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로 인해서 시민들과의 소통이 더 잘 이루어져, 지역민의 속을 후련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나아가 우리지역 통영이 여러모로 발전하고 성숙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