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이모작 밭직불금 신청(2.1. ~ 3.8.)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9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대상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있는 경우에는 대상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 쌀 고정직불금의 지급단가는 평균 100만원/ha으로 농업진흥지역은 108만원, 비진흥지역은 81만원이다. 밭 고정직불금 가운데 논 이모작은 전년과 같은 50만원/ha 이며, 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 대비 5만원 오른 평균 55만원/ha이다.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의 단가도 전년에 비해 5만원 오른 (농지) 65만원/ha, (초지)40만원/ha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2019년도 직불제 사업에 대상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노력을 기하겠다” 며 “직불제 신청기간 이후에는 전산등록이 불가하므로 적극적인 신청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지급단가,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은 농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콜센터(1644-8778), 통영시청 농업기술과,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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