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과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보내는 공감과 응원의 장 마련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업과 진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진로멘토링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진로멘토링은 대학 입학 예정인 통영 관내 고등학교 3학년들이 멘토단으로 선발돼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정보와 조언, 롤 모델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김하린(서울교대 입학예정)멘토의 “내신관리 방법”과 양인성(경희대 호텔경영 입학 예정)멘토의 “자기소개서 및 생활기록부 작성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후배 학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포스트 잇에 적고, 선배 멘토들이 답변하는 ‘즉문즉답’과 이미류(서울대식품·동물생명공학부 입학 예정)멘토를 비롯한 15명의 멘토가 학과/전공별로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소집단멘토링이 이어졌다.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진로에 대해 확신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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