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영연극예술축제 개최

TTAF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부대행사로 진행

2019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삶 내음’을 주제로 오는 7월13일부터 7월21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및 벅수골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장 장창석)는 인간의 삶 내음 나는 문화자원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인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 스토리텔링하고 무대화시켜 연극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한마당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TTAF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TTAF 스테이지는 극발전소 301 ‘만리향’,극단 유목민 ‘메데아 환타지’, 극단 민예 ‘꽃신_구절초’, 연극집단 반 ‘#엘렉트라’, 극단 이루마 ‘당신만이’,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 ‘나의 아름다운 백합’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가족극 스테이지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 ‘반쪽이 이야기’ 마임공작소 판 ‘잠깐만 ’‘버블&마임’‘고재경마임’‘경상도비누방울’이 가족단위의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꿈사랑나눔스테이지는 예술문화의 다양한 분야와 아시아간의 연대를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대만의 사사극단과 통영어린이극단이 협연 하며 엠디바, 가든 파이브 합창단의 음악과 통영어린이, 청소년들의 갈라쇼 공연과 춤 공연이 자연경관이 화려한 남망산 공원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예술 대학생, 대학원생들과 함께하는 ‘제4회 통영문화콘텐츠를 찾아라 – 통영’을 주제로 통영의 지역문화자원 기반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 공모사업이 있으며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도 통영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희곡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어 6월 2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그리고 ‘민간예술단체 와 공공공연장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 워크숍 및 ‘통영문화의 흔적과 기억을 찾아서‘ 전시도 준비돼 있다.

또한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6월25일까지 티켓 가격의 50% 조기예매 할인을 한다고 알렸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통영은 수려한 자연경관, 역사와 예술이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예’으로서의 가치를 바탕으로 통영연극예술축제를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창출, 조성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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