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교마트” 그랜드 오픈

통영의 향토색을 강조한 생활밀착형 대형마트, 쇼핑공간으로 탄생

 지면은 고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이 사업을 출발하시는 사업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의 장입니다. 이제 개업·창업은 단순히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적인 영역을 넘어섰습니다. 이분들은 지역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의 생산품을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물레방아를 돌리는 한 축을 담당하는 분들입니다. 본지는 이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또 다른 새로운 창업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힘차게 펼쳐 나가겠습니다.(편집자註)

통영 대교마트(대표 이진우)가 정량동을 중심으로 활짝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대교마트는 1층 1100여평 규모의 생활밀착형 복합마트로 통영의 향토색을 강조한 주민친화적 쇼핑공간인 대형마트로 탄생했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

오픈 10일째지만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벌써부터 마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라 매장은 떠들썩하기만 하다. 동네 입소문이 빠르다는 것을 여실히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널찍하게 마련된 매장 분위기는 초대형 마트답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하고 깔끔하고 잘 정돈된 신선코너 등은 신선함을 넘어 마음까지 풍요롭게 한다. 특히 수산물 코너에 설치된 활어 수족관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떠오른다.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매장

저렴한 가격, 차별적인 마켓팅 전략으로 업계의 참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교마트는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쇼핑 온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들 수 있게 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가족같이 일할 수 있게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매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복합마트, 향토 아울렛마트로 거듭나기 위한 이대표의 노력도 뚝별함이 느껴진다. 경쟁이 치열한 수퍼업종 마트의 특성을 대변하듯 김대표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 판매장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앞세워 코너별 식품들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배치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게 했다.

고객 입장 먼저 생각한다

널찍한 매장 내부 분위기는 대형마트답게 수 많은 상품들이 코너별로 꽉 차 있다. 널찍한 통로는 매장을 자유롭게 활보하며 쇼핑하기에 더없이 좋게끔 잘 배치해 놓고 있다. 시간대마다 파격 세일을 알리는 안내방송에 귀가 솔깃한 고객들의 발놀림이 잔재미를 더하고 상냥하고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 서비스도 만점이다.

경영의 모든 부문을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는 이진우 대표는 대형마트 수준에 맞게 고객들의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공급과 착한가격으로 가계부담까지 들 수 있게끔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품목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교마트는 이번 개점을 통해 22명의 통영 지역민을 채용해 지역 고용창출의 목마름을 덜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대교마트 위치 : 통영시 통영해안로 426/정량동 (Tel 055/ 725-7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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