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생생(生生)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조래동)이 지난 17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와 조래동 BNK 경남은행 통영지점장이 함께 했으며, “지역의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되돌려 줄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통영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은행에 늘 감사하다”며 “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하여 지역대표금융기관의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BNK경남은행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추석 온누리상품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랑, 연말 전기장판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냉방기가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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