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팬플룻(오카리나) 오픈 기념, “팬플룻 음악회” 열려

- 음악의 도시 통영을 팬플룻 메카로 만들자

- 전국 팬플룻 대중화에 힘써 나가겠다!

이혜정 팬플룻(오카리나) 오픈 기념 “팬플룻 음악회”가 지난 24일 오후 2시, 팬플룻(오카리나) 음악실에서 열렸다.

이날 팬플룻(오카리나) 오픈을 기념하는 음악회에는 서울ㆍ경기ㆍ대전ㆍ대구ㆍ울산ㆍ부산ㆍ창원 등 전국의 팬플룻 전공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팬플룻의 아름다운 선율을 완벽한 하모니로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흔들림 없는 팬플룻 연주력과 환상적 화음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의 도시 통영을 팬플룻 메카로 만들고, 팬플룻 대중화에 힘써 나가겠다”는 이혜정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통영에 처음 팬플룻을 보급했으며, 팬플룻 문하생들을 주축으로 ‘통영팬플룻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각종 문화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팬플룻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왔다”고 말하며 “나아가 음악의 도시 통영이 우리나라에서 팬플룻의 메카가 돼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난 3월 ‘제1회 KOREA팬플룻페스티벌’을 통영에서 개최해 전국 팬플룻 단체 1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1박2일 간 공연에 참가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KOREA팬플룻페스티벌이 1회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계속 팬플룻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팬플룻하면 우리 통영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향후 통영에서 ‘팬플룻콩쿠르’까지 계획하고 있는 이혜정 대표는 현재 통영팬플룻오케스트라단장, 오카리나 러브리나 앙상블 단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문하생 양성과 팬플룻 대중화에 전력을 쏟아 붙고 있다.

이혜정 팬플룻(오카리나) 음악실은, 통영시 새터길 72 (도천새마을금고 서호지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팬플룻, 오카리나 수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055)64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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