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기념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개최

해병대기념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개최

- 해병대 최초상륙비 현충시설 지정기념, 보훈문화의식 확산 위해

- 주민과 보훈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 보훈문화행사로

국가보훈처경남서부보훈지청 주최, 해병대기념관 주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가 지난 9일 오후 6시, 용남면 견유마을에서 열렸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보훈문화행사로 해병대 최초상륙비 현충시설 지정기념과 보훈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열 (미라클 사운드 전속) 사회로 사물놀이 “하울”, 시낭송 “정소란”, 민요가수 “오지민”, 오카리나연주 “강미정”, 트로트가수 “한 봄”, 혼성보컬그룹 “해피니스”, 가 출연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용원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보훈단체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과 보훈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보훈문화행사 정착을 위해 통영상륙작전 전승 기념과 호국의 얼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보훈문화사업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해병 가족들의 지역민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과 사랑이 모이는 샘 시설원(원장 김연정 원장)에서 제공한 차와 다과로 소통 속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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