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등학교·충렬여자고등학교 RCE동아리 학생 10명, 통영RCE 직원 참여

지난 12월 7일 (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자연에서 배우고, 모두와 나누는 김장체험행사’를 통영RCE세자트라센터 2층 카페테리아에서 진행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차를 맞이한 이번 체험 행사에는 동원고등학교와 충렬여자고등학교 RCE동아리 학생 10명, 통영RCE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RCE동아리 학생은 "난생 처음 김치를 버무려 보면서 김장이 이렇게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인지 몰랐고, 처음 해본 김장 경험이지만 재미있었다” , “집에서 엄마랑 할머니를 도와 같이 김장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통영RCE는 올 해 김장을 위해 지난 9월 ‘세자트라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추(150포기)와 무(30개)를 심어 유기농으로 재배하였다. 올해는 약120포기를 수확을 했다.

통영RCE는 안전한 먹거리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 ‘세자트라 시민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초 가족, 동아리나 단체에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2월에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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