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난임 사실의 조기 인식을 통하여 난임 극복시기를 앞당기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2020년 1월부터 난임진단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인연령이 만 44세 이하이며 1년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이다.

지원내용은 기초검사, 호르몬검사, 난관(나팔관)조영술, 정자검사 등 난임진단 검진비를 부부당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이내에서 지원해 준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 (☎650-614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장(소장 강지숙)은 난임부부 지원 사업이 난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난임부부 임신 성공률 증가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지원사업(인공, 체외수정 난임 시술지원)과 난임부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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