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스런 우리아이의 탄생을 축하 합니다

중앙동(동장 안길이)과 MG통영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최정권)는 지난 9일 주민센터 3층에서 출산축하금 증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 5월 중앙동 출생신고자에게 5만 원 적립통장을 제공한 최초 협약에 이어 체결된 것으로 계속된 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유입 유도와 출산율을 장려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 1월 9일부터 업무협약 종료 시까지 중앙동 출생신고자에 한하여 출산축하금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적립통장을 제공하게 된다.

또 10만원 출산축하금 적립통장과 함께 출산축하 아기 용품 온․습도․체온계(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마더박스(통영시)를 지원 받게 된다.

최정권 이사장은 “출산축하금 지원으로 마을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금융기관의 장기적 고객확보는 물론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공헌 하겠다”고 말했다.

안길이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 데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도 마련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축하금 적립통장은 2017년 최초협약 이후 2019년까지 총11명의 신생아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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