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가 50억 원 규모의 통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통영시는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완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통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사랑상품권은 통영시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주유소 등 현재 1130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1만 원 권, 5000원 권, 1000원 권 3종이 발행되며 구매는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25개소에서 가능하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구매 시(현금구매, 신분증 지참) 상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3월 20일까지 특별할인 기간으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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