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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예비후보, 경제숨통 트이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요청
김숙중 기자 | 승인 2020.03.16 10:33

“퍼주기 아닌 시장기능 회복 위한 투자, 황교안 대표도 50만원 지급 지지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일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양 후보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비롯해 사회각계각층에서 시행을 촉구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특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전 국민 대상 10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안을 조기에 집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통영·고성은 농어업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봉급생활자가 많은 대도시에 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통영과 고성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통영과 고성은 조선업의 붕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고,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다 보니 우리 힘만으로는 버텨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에까지 내몰린 것”이라며 “사실상 마비된 시장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는 조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놓고 퍼주기 행정이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퍼주기 복지행정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살려내기 위한 과감한 투자”라며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재난기본소득 시행을 결정하여 경제의 숨통을 터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소카 이재용 대표의 ‘국민에게 50만원씩 지급하자’는 제안에 대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과감성 있는 제안이자 우리 경제 특효약’이라고 지지한 바 있다”며 “포퓰리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적어도 상반기 포함해 5개월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1인당 최소 20만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100만 원을 산출했다”고 말했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정부가 지난 2월말 이미 20조 원의 민생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추경 11조 7000억을 합하면 이미 31조7000억 원의 재원은 마련되는 것”이라며 “지급대상 국민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행정력 낭비를 하지 말고 빨리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숙중 기자  64440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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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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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이통영이랬지 2020-03-20 02:26:45

    통영사람을 잘 안다. 그래서 안타깝다. 달을 가르키면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손가락을 본다. 가짜뉴스에 쉽게 흔들려왔던 마을. 이군현과같은 무투표당선이라는 부끄러운 기억으로 타지역에서 살며 나를 부끄럽게했던 우리고향. 공정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재난기본소득을 준다고해도 선거용이니 뭐니 또 할거같다.

    제발 이제는 이성적으로 바뀌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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