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18일 오후 2시~ 5시까지  광도면 지역 경로당과 마을 회관, 버스 정류장에 진출해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대대적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오원혁 병원장은 "코로나 청정지역 통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감염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심할 수도 안심 해서도 안되는 상황이다"며 "코로나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코로나 대응 역활과 그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활동에 나선 통영서울병원은 이미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전 직원들의 동참 속에 자체 선별진료소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늘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은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전 부서별 2명의 근무자를 차출해 1시간 간격, 선별진료소 근무조를 편성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