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예방접종, 6월 22일(월)부터 민간 병·의원(위탁 의료기관)까지 확대 실시

  통영시는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코로나 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만 접종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6월 22일(월)부터 민간 병·의원(위탁 의료기관)까지 확대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6월 22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민간 병·의원(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병·의원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민간 병·의원(위탁 의료기관)은 김영호내과의원, 김형곤내과의원, 더나은의원, 동남의원, 동서양한방병원, 북신내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 세진의원, 열린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윤의원, 최내과의원, 최진화비뇨기과의원, 최해종내과의원, 충무요양병원, 통영고려병원, 통영신경외과의원, 통영연합의원, 통영자모소아청소년과의원, 통영서울병원, 평화소아청소년과의원, 한려의원, 한빛의원, 한사랑의원 등이다.
  올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65세 이후에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불필요 하며(생애 1회만 접종)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또는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장(소장 강지숙)은 아직 폐렴구균 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맞을 것을 권장하며,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접종 행동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