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APP)으로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통영시는 2월 24일 부터 통영시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문제를 측정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해 170명 대상 사업평가 결과에 신청자 98%의 높은 참여율과 건강서비스 만족도는 85.98%로 20대부터 60대까지 모바일세대를 겨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은편으로 올해는 사업 참여자를 2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CT를 활용한“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 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개월간 3회 등록 상담과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APP)으로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1:1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직장인 등 일터에서 시간에 구애없이 건강케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등 홍보 안내를 통해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650-6090)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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