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_ Oil on canvas 53×45.5(10F)
고향의 봄 _ Oil on canvas 53×45.5(10F)

이 작품은 할머니 집을 찾아가는 길은 느낀 기분좋은 느낌과 한적한 골목길에 비친 햇빛이 받은 부분과 받지 않은 부분의 색채와 입체감이 분명하게 나누어지는 부분이 인상 깊어 햇빛이 받은 부분은 따뜻하게  받지 않은 부분은 차갑게  조금씩 색감을 쌓아가며 마음에 담은 인상 그대로 그린 그림이다

이 작가는 길가의 흔히 보이는 꽃이나 전원적인 풍경을 좋아하며, 시시각각 빛에따라 변하는 공간감과 자연에서 주는 느낌이 좋아해서 자주 그린다고 한다.

좋아하는 작가로는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를 좋아한다. 모네의 ‘수련’은 빛의 변화에 따라 자연 그대로 그린 그림이면서 여러 색감의 다양한 느낌을 표현되어 좋아한다고 합니다

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예술운동의 한 갈래로 빛이 변화하며 주는 순간의 인상을 포착하여 그린 작품을 말하며 태양빛 아래에서 자연의 고유한 색채가 변한다고 주장하며 빛의 변화에 따라 보여지는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그렸다

정임영 화가가 추구하는 그림은 그림만으로 예술적 목적이 되는 작품설명과 해석이 필요하지 않는 예술자체 만으로 목적으로 여기는 Art for Art’s sake 예술을 위한 예술이다.

요즘 작가들의 트렌드인 추상작품들과는 달리 사실주의 그림위주로 작품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메너리즘에 빠지는 경우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변화를 주지만 결국 나만의 사물에 대한 해석과 감성이 담긴 사실주의 작품활동으로 돌아오고,작품활동을 통해 힐링과 나만의 세계관을  추구한다.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경우는 장시간 붓을 들지 않고 가슴깊이 그림에 대한 갈망이 쏟구칠 때 다시 그림을 그리고 다작보다는 소수의 작품에 집중하여 작품활동을 수행한다.

 

정임영 작가(서양화가)
정임영 작가(서양화가)

정임영 작가(서양화가, 통영시 서호동)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 현)통영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회원,  미륵산포럼과 함께하는 향기나는 그림전·통영여수 미술교류전·통영미협전·한려미술초대전·남도미술의 향기전·바다의 땅 수국전·통영 예술지 등 다수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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