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주말 봉숫골 벚꽃거리에 자체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이번 방역부스 운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였지만 벚꽃 만개에 따라 봉숫골을 찾는 상춘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벚꽃거리에 방역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특히, 지역주민들 및 방문객에게 손소독제 제공,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자 마스크 배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봉평동장은 방역 활동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과 식당ㆍ카페 등 관리시설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봉평동은 벚꽃이 만개함에 따라 상춘객 방문이 많아지는 봉숫골 벚꽃거리,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 등 주요 관광지 일대에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