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남ㆍ중앙ㆍ 태평ㆍ 문화동자율방범대, 행사장 교통관리ㆍ치안 확보에 힘 보탰다.

통영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봉석) 기동봉사대(대장 소봉생) 항남ㆍ중앙ㆍ 태평ㆍ 문화동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8일간 통영문화제야행 행사 기간 중 행사장 교통정리와 자율방범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 연합회 대원들은 기간 중 통영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김갑석) 직원들과 업무 공조 하에 외래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사장 진출입 차량 교통관리와 지역치안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봉석 연합회장은 “코로나 속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힘을 모아 준 여러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통영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연합회의 주어진 소임을 다해 낼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통영문화재야행은 낮에 한정돼 있던 문화유산을 야간으로 확장하고 관광객과 통영시민, 지역상권이 공유하고 상생 가능한 프로그램인 8야(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연, 야시, 야식, 야숙) 2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민기자 홍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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