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리어 경남지사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 및 기업을 모집 중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등으로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장기근속 유도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완화와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2021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2년 동안 근속하며 매달 12만5000원씩 저축을 하면, 정부가 총 900만원 지원금(2년 근속 시)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34세인 청년층에 해당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이다. 청년은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총 가입이력이 12개월 미만이어야 하며 초과했을 시 6개월 실직기간을 가져야한다. 기본조건을 다 갖췄을 시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지사를 통해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10만 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다.

참여신청은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지사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워크넷 승인이 완료되면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www.sbcplan.or.kr) 에서 청약신청까지 완료해야한다. (워크넷 승인 다음날부터 청약신청 가능,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청약신청까지 완료해야함)

한편 한국커리어 경남지사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으로 북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배정인원 목표달성율 100%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희망하는 참여자 및 기업은 한국커리어 경남지사(☎055-990-82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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