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음악창작소 가인가일 소장의 ‘옥포대첩가’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거제시의 문화예술부문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옥포대첩가’ 발표는 거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스텔라무용단이 기획, 통영음악창작소장인 가인가일에게 작곡을 의뢰해 약 1개월의 시간을 거쳐 작곡과 편곡을 거쳐 완료했다. 가인가일 소장은 작곡뿐 아니라 직접 편곡까지 담당했으며 노래는 신인가수 ‘리승’, 작사는 거제자연생태 전문 길라잡이인 김영춘 대표가 맡았다.

‘옥포대첩가’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해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대첩가’ 곡을 만들었다. 이어 ‘옥포대첩가’는 플래시몹 “승전의 몸짓" 제작 시연회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갖는다. 한편, 7월 10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특별한 행사를 가지게 될 플래시몹 참가자 신청을 오는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문의 010-2842-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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