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소년체전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금메달&동메달,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고등부 1인승 금메달&2인승 은메달, 중등부 1인승 금메달 획득 선전

경상남도요트협회 산하 통영시요트협회 유소년 선수들이 지난 6월23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통영시요트협회 유소년 선수들은 단체전 은메달(동원중 김정훈, 류동우, 통영중앙중 김사랑, 용남초 노건빈), 개인전 금메달(동원중 류동우)과 동메달(동원중 김정훈)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에서는 고등부 1인승 금메달(동원고 이민제), 2인승 은메달(동원고 김무진, 정아원), 중등부 1인승 금메달(동원중 오윤기)을 획득하여 지난 대회에 이어 경남 통영의 이름을 빛냈다.

이번 체전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한 통영시요트협회 유소년 선수들과 일정을 함께하면서 고된 훈련에 지쳐있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 노성진 회장은 “선수수급부족과 장비가 부족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던 것은 선수들의 고된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통영시와 경남체육회, 통영시체육회, 동원고등학교, 동원중학교, 통영중앙중학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영 유소년 선수들을 매년 후원해 주는 풍해문화재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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