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 태권도부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헤비급에서 3학년 배인서 선수가 금상, 라이트헤비급에서 3학년 박하나 선수가 은상, 미들급에서 3학년 황수현 선수가 은상의 성적을 각각 거두며 개인과 학교의 이름을 빛내며 종합성적 여자중등부 통영여자중학교 3위를 차지했다.

이삼봉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훌륭한 성과를 이루었다.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고 마스크를 쓰고 훈련하느라 더 많은 땀을 흘리고 힘들게 연습한 학생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했다. 학생들과 코치, 감독교사의 수고와 땀흘려 연습한 학생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결실하였다며 지도진과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