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中- 인무백세인(人無百歲人)이건만 왕작천년계(枉作千年計)하는구나.

<풀이 : 백 살까지 사는 사람이 없건마는, 헛되이 천년의 계획을 세운다. 아무리 고전(古典)이라 해도 평균수명이 50년이 채 안되던 당시를 시각이었던 점을 고려해야 하며, 진정으로 말하는 숨겨진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먼 장래를 내다보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가까운 장래에 대비책을 만드는 것이라고 읽어야 한다.>  농 재 -김이돈(통영서예협회 전 회장)

※ 본 칼럼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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