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통영에서 막을 내린 제18회 1·2학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두 번의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전주대(총장 홍순직. 감독 정진혁) 축구선수단이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지난 2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 감독 정진혁) 선수단이 우승컵 차지했다. 전주대는 2008년, 2018년 대회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그쳤었다.

우승을 차지한 전주대 이정윤 선수가 MVP를 차지했고, 그 외 득점왕은 상지대 강현제와 전주대 장철웅이 공동 수상했으며, 수비상은 박명원(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은 정진혁 감독(전주대)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이끈 정진혁 감독은 오는 2월 통영에서 열리는 춘계연맹전은 물론 U-리그까지 우승까지 전관왕을 목표로 잡고 있다.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대학팀 선수 및 관계자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간 대장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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