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째 날인 지난 18일 오전 9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통영시장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이후 천영기 대변인은 “당내 경쟁자가 상당수 존재하지만 당원과 통영시민 여러분들께서 저 천영기를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 통영시장으로 선택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며, “통영시의 변화와 발전,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 천 대변인은 지난 1월 “통영시민 우선주의, 통영시 제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 현장행정 전문가로서 통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공식출마를 선언하고 다양한 통영발전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주요공약으로는 KTX 통영역세권 개발, 간선도로망 확충, 도심 규제 완화를 통해 통영을 스마트 미래혁신도시로 탈바꿈 하겠다며 밝혔으며, 키움 정책으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 일자리 증대 ▲소외·취약 계층 등 복지를 책임지는 통영형 사회보장제도 확충 ▲수산물 유통 혁신과 고부가 가치 양식 어종 개발 등 해양·수산 1번지 복원 ▲선진국형 관광·체육 저변 확충 ▲교육 특구 도시 육성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천 대변인은 “그 보다 우선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부패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며 경남선대위 조직본부장, 통영·고성 지역본부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대변인은 두룡초, 통영중학교를 거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6대 통영시의원, 제10대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부경대 건축공학과 겸임교수, KBS창원 “감시자들” 고정패널, 경상남도교육청 당초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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