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식선거운동 5일째이던 지난 19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윤 후보 도착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을 연호하며 장사진(사진 오른쪽)을 이루었다. 경남 열정유세단의 율동을 시작으로 연예인유세단, 청년대표, 박완수,김영환, 김태호, 이달곤 의원, 이주영 前국회부의장의 유세가 이어졌으며 행사를 총괄한 통영·고성 정점식 의원은 “국민들에게 공정과 상식, 희망과 일상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한 윤석열 후보는 “어릴 적 이곳에 놀러왔던 기억이 있다.
역사, 문화, 예향의 고장 통영을 방문해 기쁘다”며 친근감을 표시하고 “이순신 장군이 통영 한산도에서 위기의 나라를 구했던 것처럼 저도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해내겠다.”고 밝혔다.
또 “통영을 해양관광 거점도시,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만들고, 임기 중에 남부내륙 고속철도를 완공하겠다”라고 약속하며, 경남을 “우주항공산업 메카로 육성하고 원전생태계를 재도약 시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윤석열 후보는 “정점식 의원과 옆방에서 사회생활을 같이한 사이라 정 의원의 지역구인 통영·고성이 더욱 애정이 간다”며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으며, “정 의원을 통영·고성의 일꾼으로 키워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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