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심 돌봄 체계 공백 최소화를 위해 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도면 죽림리(1582번지) 일대에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건립비용은 63억3100만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총면적 1753㎡)로 22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1층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과 장난감은행, 클라이밍존, 2층 영·유아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와 교육실, 4층에는 가족센터와 상담실, 언어발달실 등의 공간을 갖추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여건에 맞는 가족돌봄,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형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도시 조성 인구 과밀 지역에 영유아, 아동, 초등학생 대상 체계적인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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