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 연명마을 인근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이상철)이 2인용 체류시설인 “자연의 집” 3동을 지난 18일부터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을 통해 이용 예약 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원 프로그램을 2인 이상 신청해야 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시설 1동 이용요금은 부가세 포함 3만3000원이며, 적정 이용인원 2인에 최대 3박4일까지 예약된다.

“자연의 집” 체류시설 내에 화장실, 침구류, 편의제품(TV, 전자레인지, 정수기, 에어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하여, 화재 경보장치, 소화기, 비상손전등이 비치 되어있다.

최원식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이번 신규 체류시설 ‘자연의 집’ 신규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치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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