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한 전경 고화질 사진과 숏컷 영상(홍보 소스 제작), 경남관광재단 운영 채널 등 홍보마케팅 추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교육 등의 혜택 주어져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운영 중인 통영RCE세자트라숲이 경남관광재단이 시행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인증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지역 내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 스토리를 가진 도내 회의공간을 대상으로 유니크베뉴 인증공모사업을 공고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3일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시설여건, 차별성, 관광연계, 마케팅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신규시설에 선정됐다. 선정기준에서 △10명 이상 행사가능 회의공간, 상시대관 및 외부 음식 반입 가능, 회의용 영상 및 음향시스템 등, 주차시설 등의 시설여건 △독특한 컨셉 및 스토리, 매력도, 지역적 정체성 보유 여부를 평가하는 차별성 △접근성, 관광지, 숙박, 음식점 보유 여부 등 관광연계성, △자체 홍보채널, 예약 및 안내 시스템 보유 여부, 사업의지, MICE(국제회의, 기업, 관광, 전시) 행사 유치 경험 등의 마케팅 능력을 평가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의 시설이 경남 관광재단의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전경 고화질 사진과 숏컷 영상(홍보 소스 제작), 경남관광재단 운영 채널 등 홍보마케팅 추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교육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 교육,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교육시설이다. 전 인류의 과제인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삶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터이다.

한편, 경남 관광재단의 2022 유니크베뉴의 신규시설은 통영RCE세자트라숲을 비롯해 창원 해양솔라파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거제 아그네스파크, 남해 보물섬전망대와 남해각, 이순신순국공원 리더십센터, 함양군 하미앙 와인밸리, 거창 이수미팜베리 등 9곳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통영의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갱신 시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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