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요!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세상

통영시는 제1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및 주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임산부의 날 주간프로그램은 “함께 만들어요!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라탄 수유등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 피자 만들기 등 임산부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에는 아기 숙면을 돕거나 밤중 수유 시 필요한 라탄 수유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지고,  12일에는 임산부 기분전환 및 꽃꽂이로 힐링 태교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3일에는 이마트에서 임산부 체험하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하며 14일에는 산양읍 소재 “꿈이랑 도서관”에서 신세대 임산부들이 좋아하는 피자 만들기를 체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임신을 하니 몸이 무겁고 입덧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임산부를 위한 수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신기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프로그램 행사로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임산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회적 배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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