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통용, 상생 방향 모색’ ‘통영 아트페어 2022’ 오는 30일(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수)일간 개최

연명예술촌은 아트로드 통영 ‘통영 아트페어 2022’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부문) 기간 중, 통영스탠포드호텔 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예향 통영의 전통 계승과 통용과 상생으로서의 방향점을 모색하고, 지역 미술시장 정착을 시도하려는 이번 연명예술촌 ‘통영아트페어’에는 김명성·김홍란·심이성·이미덕·강원택·김동기·주영호 작가가 ‘초대작가전’에 나서며, 기획초대전으로 ‘나전칠기/소목’ 박재성·유정희·양유전·이한갑·천기영·강동석·홍성효 작가, ‘통영부채’ 故 시목 임종안 선생, ‘통영누비’ 김홍란·이미덕 작가, ‘현대옻칠회’ 권아진·김민희·김보람·송용주·안상시 작가가 참여 한다.

또한 강영화 곽지은·김경미·김미옥·노혜정·우순근·주영훈·최행숙 등 외부 참여 작가와 강경화·고태광·설희숙·윤인자·이서희·이선정·이혜영·장치길·정영화·최선희 등이 지역 작가로 참여하며, 이외 동피랑갤러리 김진주·김형길·김효진·박동주·박성술·서정자·오정숙·우재근·윤경아·이용헌·이한갑·임명님·정은정·정종한·정해수·차영숙 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장치길 연명예술촌장은 인사말에서 “인고의 기나긴 여정,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어 보는 내면의 계절 속에서 2022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와 함께 하는 2022년 제13회 아트로드 통영 ‘통영 아트페어’에 참여해 준 여러 작가, 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아트페어는 지역 문화의 공유, 서로 간 통용과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그동안 연명예술촌은 아트 로드- 통영을 꿈꾸며 예향 통영의 자긍심 아래 지역 문화의 다양 성과 개별성, 인적자산의 구성에 지속성을 두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22년 통영아트페어는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일정과 함께해 서로 간 공유를 통하여 문화적 통용과 공생의 공감대가 이뤄지고, 현장을 통한 예술적인 감성과 교류로 작가와 시민들의 공감 아래 현재의 일상 속에서 서로 간 위로와 안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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