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중 한려투데이 편집국장이 지난 23일 통영기자회 3대 회장에 선출됐다. 통영기자회 총무는 현 김상현 기자가 계속 맡기로 했다.

통영기자회는 전공식 기자(한려투데이), 강송은 기자·박초여름 기자(이상 한산신문), 정용재 기자(통영신문), 김상현 기자(통영인뉴스), 김청규 기자(굿데이뉴스), 하성우 기자(경남타임스) 등 통영관내 6개 언론사, 8명의 기자가 소속한 언론인 단체다.

통영기자회장을 새로 선출하게 된 것은 2대 유순천 회장이 최근 공모에서 통영시청 집필실장에 뽑히며 회장이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성병원 통영기자회 제1대 회장 역시 지난 2018년 통영RCE 사무국장 공모에 당선되는 바람에 유순천 회장이 뒤를 이었던 바 있다.

김숙중 통영기자회 신임 회장(본지 편집국장)은 “밖으로는 시민·공무원·공공기관의 기자 및 언론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안으로는 기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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