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달 28일 민간주도 관광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통영관광협력네트워크 첫 번째 모임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협력네트워크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 브랜드 아이디어 수렴 및 구축을 위해 관내 관광종사자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사업을 논의하여 지역관광 경쟁력과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는 식음료, 여행사, 문화예술, 관광통영, 관광상품 관련된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광협력네트워크 취지 설명, 참가자 상호인사, 공수성 통영시 관광과장으로부터 2023년 통영관광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해저터널 리모델링 사업, 야간관광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향후 관광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통영 관광의 핵심 축으로 성장되었으면 하고, 통영시는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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