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올해‘꿈을 품고 행복을 담는 산울림교육’이라는 비전으로 직접 시도해보는 [도전], 자연과 어울리는 [공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존중], 다양성으로 즐거움이 피어나는 [성장]이라는 가치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꿈을 물들이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자난 15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환경부·교육부·기상청 주최 '학교 기후환경교육 운영 성과 공유회'에서 환경동아리 부문 초등부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1월 6일, 서울과학고에서 열린 전국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전국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아 제주도 탐방 기회를 가진다. 또한 통영시에서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공모에서는 전교생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등 개인상과 함께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남스포츠클럽대회에 줄넘기와 킨볼 종목에 통영시 대표로 남·여자부가 참가하였고, 킨볼부는 11월11일-12일에 광주 유니버드시아에서 열린 전국 스포츠클럽축전 킨볼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하여 통합우승을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대학교가 주관한 인구교육 좋은 수업 나눔대회에서는 수업부문에서는 윤치량 선생님이 최우수상을 받아 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고, 수업자료개발 부문에서는 곽종훈 선생님이 대상을 받아 포스코 회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 중앙회가 개최한 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서는 교수학습자료 개발 부문에서 고만금 선생님이 대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벽방초등학교는 그 외에도 국제교류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성을 길러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종국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한 환경조성과 교사의 인본적 열정이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라고 하면서“함께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