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

정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성록, 민간위원장 백현백)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정량동주민센터 앞과 관내 일원에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점 발굴 대상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면 복지 상담 후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 하는 등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를 돌며, 홍보물품으로 핫팩과 홍보문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발굴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백현백 민간위원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통하여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위원들이 발로 뛰어 사각지대 발굴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으며, 서성록 정량동장은 “추운날씨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