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현)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140여명의 봉사자를 투입하여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 부스는 산양스포츠파크에 2개, 평림축구장에 1개가 설치되었으며 축구 관계자,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통영을 알리는 등 12일간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통영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5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펼쳐진 제19회 대학 1,2학년 축구대회에도 100여명의 봉사자를 지원한 바 있다.

통영시는 자원봉사자 부스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계속해서 통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행사, 독거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