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수와 협의회로 자발적인 참여 의지 키우는 교육 분위기 형성

동원고(교장 이인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새학기 맞이 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재연구와 다양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급 운영에 대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21일(화)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신입생들이 두려움 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을 안내하여 빠른 학교 수업 정상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22(수)~23(목)에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성적관리규정,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부 작성 요령, 교직원 학교폭력예방 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행복맞이학교 등 새학년을 맞이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히 23(목)에는 올해 추진되는 경상남도 ‘행복맞이학교’에 대한 연수가 세자트라RCE 대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의논하는 열린 장을 마련했다. 1차는 RCE센터가 주관하는 재생가능발전교육에 대한 강의로, 교육의 현장에서 미래를 생각하는 ESD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내용으로 여러 교사가 공감하는 강의였다. 2차 연수는 동원고 교육연구부 주최의 ‘행복맞이학교 교직원 연수’로 교직원이 행복맞이학교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의 실천에 대한 과정을 계획하며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인규 교장은 “코로나로부터 일상이 회복되는 2023년에는 더욱 활발하고 활기찬 동원고의 열린 교육과정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들로 자주 전해지도록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키우고 변화와 발전을 논의하며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은 동원고등학교의 2023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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