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신청 접수 받아, 1인당 30만 원 지원

통영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구입비와 일상복 구입비(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학교)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일(3월 2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둔 2023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며, 신청 접수는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 사이트에서 지원대상자의 학부모,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도비 지원 사업(전체 사업비 중 30%)으로 2020년 중학교 신입생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올해 수혜자가 약 2730여 명 정도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복 구입비 지원에 관한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평생학습관 교육지원팀(055-650-26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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