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통영시 만들기

통영시는 지난 23일,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환자 방문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교구(퍼즐, 컵)활용법, 치매환자 봉사사례 공유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활동 실적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VMS),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된다.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650-6134)

센터장 오영미는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치매환자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 더욱 적극적인 치매파트너플러스 모집으로 건전한 돌봄 문화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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