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과 바탕 7개 분야별 우수부서 시상으로 민선8기 시정성과 제고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에 앞서 2022년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과관리 평가는 2022년도 지난 한 해 동안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지표 달성도 및 우수시책평가와 함께 수상실적, 공모사업 추진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부서를 선정하며, 평가 과정에는 내부평가단 평가 및 성과평가위원회 심의를 포함하여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다.

금번 2022년도 성과관리 우수부서는 읍면동 포함 총 52개 부서를 7개 분야로 나누어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부서는 기획예산실, 문화예술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보건위생과, 광도면, 북신동, 우수부서는 미래혁신추진단, 관광과 외 5개 부서, 장려부서는 여성아동청소년과, 교육체육지원과 외 5개 부서가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부서(21개)에는 상장 수여와 함께 지역화폐인 통영사랑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하여 부서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였다.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한산대첩축제를 3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수상 등의 굵직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각 부서의 특색과 환경을 평가에 반영하기 위하여 정성평가로 실시한 우수시책평가에서는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바우처 온정택시 도입, 찾아가는 섬지역 의료서비스 확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등이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시상에서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우리 직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통영 발전과 시민 만족을 위해 힘써온 노력들을 작게나마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성과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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