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치매예방도 한걸음부터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14일부터 10월16일까지 의료취약지대인 도서지역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정상군 등록자이며,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늦추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 14일 부터 사량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3개소를 상·하반기 각각 8회기씩 총 2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노인의 인지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공예활동, 원예활동,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활동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노인 우울증 완화 및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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